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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13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정부 간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의 무효를 주장하는 '살아있는 소녀상'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 수십 명은 집회에서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중 국내 최초로 피해 사실을 증언했음을 떠올리며 합의 무효를 주장하고, 15개 의자를 둔 채 중국, 대만, 네덜란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른 피해국 여성들과 함께 '살아있는 소녀상' 퍼포먼스를 했다.

또, 1982년 파독 간호사 모임인 간호요원회 산하 모임으로 출발한 '가야 무용단'과 일본인 현대무용가, 한국인 오페라 가수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집회는 일본 여성 이니셔티브, 용기 김학순-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해단체, 코리아협의회, 독·일 평화포럼, 재독 여성 모임, 동아시아선교협회 등 6개 단체가 주최했다.

현재 한국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는 238명이며, 생존자는 40명이라고 코리아협의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