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작년 근로자 월급 감소폭 역대 최대_오늘 선거에서 누가 이기나_krvip
지난해 일본 근로자들의 월급이 전년 대비 1.5% 줄어든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평균 29만 4천여 엔, 우리 돈으로 약 3백80만 원이었다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밝혔습니다.
이는 상여금과 잔업 수당 등을 제외한 액숩니다.
또 대기업보다는 규모가 작은 소기업 근로자일수록 월급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을 제외한 근로자 평균 월급은 남성이 32만 6천여 엔, 우리 돈 4백20만 원으로 2.1% 줄어든 반면 여성은 22만 8천엔, 2백90만 원으로 0.8% 늘었습니다.
파트타임, 즉 시간제 근로자를 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평균 월급은 19만4천여 엔, 우리 돈 2백50만 원으로 전년보다 0.1%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