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다음달부터 공병부대 시설업무 분리_포커 테이블에서 행동하는 방법_krvip

국방부는 내일부터 공병부대가 맡았던 군부대 시설공사 임무를 국방시설본부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호 국방부 시설본부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다음달부터 공병부대의 시설업무를 분리해 국방시설본부에서 통합 집행하고 공병부대는 전투임무에만 전념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공병부대의 시설업무가 중지되면서 그동안 각 부대에서 수행해온 시설업무와 이에 투입된 인력도 국방시설본부로 전환됐습니다. 국방시설본부는 현역 소장을 본부장으로 직원은 천 명이며 경기북부와 경기남부 등 6개 지역시설단을 두는 것으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국방부는 내일 서울 육군회관에서 국방시설본부 조직 통합 개편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