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수사지원비 다른 용도 사용 적발 _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려 돈 버는 방법_krvip

일부 검사들이 수사활동 지원비를 수사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 쓴 사실이 검찰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5달동안 수사활동 지원비 사용 현황을 감사한 결과 소속 검사들이 수사 활동 지원비 명목으로 지급한 신용카드로 모두 천 6백여 만원을 학원 등록비와 노래방 비용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규정대로 사용되지 않은 돈에 대해서는 환수 조처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다만 일부 검사들의 사용 내역은 수사 지원비로 폭넓게 해석할 수 있는 측면도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