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장관 "검찰개혁, 대검과 적극 협력 추진" _포커 플레이어 하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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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경기도 용인 법무연수원에서 전국 검사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검사장 워크숍을 갖고 인권존중을 위한 수사제도 개선과 효율적 반부패 수사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강금실 법무장관은 어제 워크숍에 참석해 검사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검찰개혁은 대검과 적극 협력해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수사관행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검찰은 워크숍에서 수사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인권침해 논란 등을 예방하기 위해 변호인의 신문 참여를 확대하기로 하고 변호인의 신문개입 허용, 조사시간 최소화, 그리고 변호인에게 혐의내용 사전 고지 등을 세부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효율적 반부패 수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분야에 대한 합동수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사 전문화를 위한 인사원칙을 마련하는 한편 일반직원의 수사부서 근무 활성화 등을 통해 수사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