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불량자 380만명 돌파 _호텔 다이아나 카지노 비치_krvip

개인신용 불량자가 지난 2월말에 사상 처음으로 38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정부의 각종 대책발표에도 불구하고 신용불량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 지난 2월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382만 5천여명으로 지난 1월말의 376만 8천여명보다 1.51%,5만 6천 900여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권별 증가수를 보면 국내은행과 신용카드사의 부실채권을 인수한 상호저축 은행이 6만 8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용카드사 4만 4천여명 보증보험사 2만 8천여명 등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용불량자의 수가 계속 늘고 있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증가율이 1% 대를 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30대와 40대의 여성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족단위 신용불량자의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