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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지역 필수의료혁신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TF 위원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회의에 앞서 “전국 의과대학이 희망한 신입생 증원 규모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에 달했다”며 “의대 입학 정원을 늘려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는 국민 여론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사를 배출하기까지 약 10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더 이상 지체할 수는 없다”며, “입시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 1월까지는 정원 규모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정부는 적정 증원 규모를 차질 없이 결정하는 데 준비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유 의장은 “이와 함께 필수 의료 분야 현장에 계신 의료인들을 위한 수가 인상과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 의장을 비롯한 TF 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의 보고를 받고, 지역·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TF는 이를 토대로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 ▲외과·응급의학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분야 보험 수가 인상 ▲의료 인력 재배치 ▲지방인재 배려 및 교육정책과 연계 등 대책을 의대 정원 확대와 묶어 하나의 ‘패키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