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송사 처음으로 KBS 인터넷 뉴스방송_선수가 승리하여 월드컵에 출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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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저희 KBS가 국내 방송사로서는 처음으로 오늘부터 세계적인 컴퓨터 정보통신망인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세계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통해서 KBS가 전사는 국내외 뉴스를 즉시 접할 수가 있게 됐습니다. KBS는 특히 내년부터 TV뉴스도 인터넷에 제공하면서 방송영역을 세계로 넓혀나간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과학부 홍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홍사훈 기자 :

아시아에선 최초로 KBS가 실시하는 인터넷 방송입니다. 전 세계 누구든 인터넷만 연결하면 컴퓨터로 KBS 라디오뉴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날 방송된 뉴스를 바로 인터넷에 연결시키기 때문에 해외동포들도 국내와 거의 동시에 국내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KBS는 전 세계로 방송영역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내년부터 TV뉴스도 인터넷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손정호 (KBS 홍보실 부주간) :

이것은 저희 뉴스가 끝나자마자 인터넷망에 그냥 올라가기 때문에 어떤 매체보다도 빠르고 보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쌍방통신 그러니까


홍사훈 기자 :

이밖에도 인터넷 이용자들은 영문과 한글로 된 KBS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볼 수 있고 전자우편을 통해 지자유릅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의 한 교포가 이미 축하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전 세계 4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고 CNN방송보다도 빠르다는 인터넷방송을 KBS가 시작하면서 이제 국내에서도 본격 멀티미디어 방송시대의 문이 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홍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