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선거.보궐선거 부산지역 합동연설회, 토박이 논쟁_구조 스낵 카지노 리오 그란데_krvip

국회의원 재선거.보궐선거 부산지역 합동연설회, 토박이 논쟁_더 많은 보상을 받으세요_krvip

⊙ 길종섭 앵커 :

오늘 부산 해운대 기장을 합동 연설회장에서는 후보간의 치열한 진짜 토박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김구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구철 기자 :

새 정부 들어 부산 지역 두 번째 보궐선거의 합동 연설회 만 여명의 청중으로 유세장은 뜨겁고 타향 출신이라는 공격에 전력 시비로 맞서는 진짜 토박이 논쟁이 벌어집니다.


⊙ 김동주 후보 (자민련) :

기장에 34일만에 출마했습니다. 주민등록을 옮겨서, 이렇게 기장에는 사람이 없어서 수입품을 해서.


⊙ 안경준 후보 (한나라당) :

토박이가 그래 나서서 국회에 가서 의정활동 제대로 안하고 우리 기장 국민의 명예를 추락시키고 또 그것도 모자라서 감옥이나 왔다 갔다 하고.


⊙ 오규식 후보 (무소속) :

수많는 국회의원들 우리 어머니 아버님께 뭐라고 약속을 했습니까? 기장에 뼈를 묻고 기장에 혼을 묻겠다고 이야기했죠. 그 사람 다 어디 갔습니까?


⊙ 김구철 기자 :

사실 토박이 논쟁은 지역에 연고를 둔 거물 정치인의 대리전 성격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역정서와 지역개발의 갈림길 선 유권자의 선택이 향후 정국 구도와 거물 정치인들의 정치 생명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구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