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일 6월11일 공고 _베타는 조금씩 증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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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명주, 양양과 철원, 화천, 경북 예천 등 3곳의 국회의원 보궐 선거 날짜가 다음 달 11일로 공고됨에 따라서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오늘 일제히 후보 등록을 한 뒤 17일 동안의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김사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사모 기자 :

정부는 오늘 강원도 명주, 양양과 철원, 화천, 경북 예천 등 3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다음달 11일에 실시한다고 공고했습니다.

보궐선거 날짜가 공고되자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곧바로 후보 등록을 하고 현수막을 내거는 등 17일 동안의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명윤 (민자당 후보):

당락에 구애됨이 없이 정말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을 유권자 앞에 약속하는 바입니다. ‘


최옥철 (민주당 후보) :

이번에 실시되는 우리 지역의 보궐선거는 긍지와 자존심을 되찾는 바른 선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우리 모두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김사모 기자 :

지난 4월 23일 선거에 이어 새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보궐선거는 김영삼 정부의 개혁정책에 대한 두 번째 평가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각 당의 전력투구가 예상됩니다. 오늘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는 명주, 양양에 민자당 김명윤, 민주당 최옥철, 철원, 화천에 민자 이용삼, 민주 김철배,신정 이경희, 예천에 민자 반형식, 민주 안희대, 국민 황병호 후보 등입니다.

KBS 뉴스 김사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