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천안함 절단면 근거리에서 공개_농장 투표에서 누가 이겼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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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은 오늘 오후 경기도 평택 2함대에서 보관 중인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를 근거리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군은 천안함 함체를 인양한 뒤 지금까지는 함체 절단면의 정확한 모습 등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원인 조사결과를 내일 발표함에 따라,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함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공개하라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그러나 내일 조사결과 발표 때까지 관련 보도를 유예해줄 것을 단서로 달았습니다. 한편, 민.군 합동 조사단은 내일로 예정된 발표에서 4개팀이 각각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안함이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으며, 이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힐 방침입니다. 어뢰 스크루 일부를 포함한 금속파편의 분석 결과와 화약 검사 결과, 절단면 시뮬레이션 자료 등을 증거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