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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날(14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군 수뇌부가일제히 군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긴장이 고조돼 있는 상황인 만큼, 연휴 기간에도 북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교안 국무총리가 패트리엇 미사일 부대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황 총리는 북의 핵과 미사일 도발은 자멸의 길이라고 경고하면서 군에 고도의 응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적의 도발에 대해서)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각오로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 경계 근무를 하고 있는 3008함 함장에게 전화를 걸어 어떠한 도발에도 우리 해역을 굳건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도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해병부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북의 도발은 완전한 고립과 자멸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라며, 강력한 응징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 장관) :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을 통해서 적의 재도발 의지를 뿌리뽑고.."

육해공 3군 참모총장들도 각각 작전부대를 순시하며 안보 위기 상황임을 상기시키고, 단호한 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