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기업인협의회 “당국 회담으로 관광 재개 희망”_마릴리아의 포커 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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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사업에 투자한 기업인들의 모임인 '금강산 기업인 협의회'는 오늘 서울 성산동 협의회 사무실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남북 당국자 간 회담을 통해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기협은 남북이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의로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이 재개되고 경협 중단으로 생긴 30만 명의 실직자가 생업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금기협은 금강산 관광지구에 시설 투자로 천 330억을 투입했으며 관광 중단 5년 동안 영업 매출 손실이 3천 5백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