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 주민들, ‘대북 방송시설 이전’ 탄원서 제출_판매로 많은 돈을 버는 방법_krvip

인천 강화군 교동 주민들이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의 이전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교동도 주민 100여 명은 지난달 31일 국방부에 낸 탄원서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이 주거시설과 가까워 야간 소음 피해가 큰 데다, 남-북 긴장 상태마다 방송시설 지역이 타격위협을 받아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시설 이전을 요구했습니다.

최전방 지역 주민들이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 이전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