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근로자 출입경 정상…유선전화 활용_움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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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서해 군통신선 단절로 차질이 우려됐던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출입경이 오늘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개성공단 근로자 424명이 개성으로 향했으며 405명이 개성에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우리측 관계자가 북측 관계자로부터 통행 승인 사실을 전달받았으며 유선전화와 팩스를 이용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승인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도 군 통신선이 끊겨서 인편이나 전화나 팩스 등 일반 통신을 활용해 개성공단과 연락을 하고 있다며, 현재 일반 통신 1300회선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은 887명이며 내일은 437명이 개성공단으로 향하고 755명이 귀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