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와 결혼시켜달라” 난동 피운 40대에 실형_내기에서 베타노 승리_krvip

서울 동부지법 형사 11부는 배우 이영애 씨와 결혼시켜 달라며 이 씨 아버지 집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49살 권 모씨에게 징역 1년과 치료 감호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네 차례나 이 씨 아버지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경비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는 지난 5월, 서울 구의동 이영애 씨 아버지의 아파트에 찾아가 이 씨와 결혼하게 해달라며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