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월드컵 대표팀 승리 축하 _빙고 스톤_krvip

여야는 우리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토고전에서 거둔 역전승을 축하하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하기를 한목소리로 기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한국 대표팀의 역전승을 온 국민과 함께 기뻐한다고 밝히고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없이 멋진 승부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월드컵 연속 6회 출전의 관록이 실력으로 발휘됐다고 평가한 뒤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뚫어준 청량제와 같은 승리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은 태극전사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줬다며 프랑스와 스위스전에서도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한국 대표팀이 일치단결된 힘으로 승리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