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탈루심각 언론사 특별조사 전환방침 _스타듀밸리 배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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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시작된 중앙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은 탈루정도가 심각하거나 수법이 악의적인 언론사에 대해서는 특별세무조사로 전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오늘까지 6일째 벌이고 있는 중앙언론사 정기법인세 조사에서 지난 95년에서 99년까지 5년동안 각 언론사들이 회계장부에 각종 수입과 지출을 적정하게 계상했는지를 치밀하게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입증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8일부터 한솔제지와 팬아시아페이퍼, 보워터한라, 세품,대한제지등 중앙 신문사들에 신문용지를 공급하는 제지업체들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면서 이는 중앙 신문사들이 발행부수를 회계장부에 올바르게 기록했는 지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정기조사에서 심각한 탈루혐의가 드러나거나 수법이 악의적인 언론사에 대해서는 특별조사로 전환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조사 결과 소득을 탈루한 사실이 드러나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세금을 추징하고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관련자를 사직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