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해상서 한국인 2명 탄 선박 피랍됐다 풀려나_유튜브에서 팔로어를 얻으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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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원 2명이 탑승한 해상 유류공급선이 아프리카 서부 가나 인근 해상에서 납치됐다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2명을 포함해 중국과 미얀마 선원 등 21명을 태운 싱가포르 선사 소속 3천2백톤 급 유류공급선이 지난달 26일 해적에 피랍됐다가 오늘 새벽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류공급선은 가나 인근 해상에서 나이지리아 쪽으로 향하던 중 교신이 끊겼으며, 정부는 민간 해적감시기구인 국제해사국으로부터 사실을 통보받은 뒤 관련국들과 석방을 위한 공조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외교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 쯤 이 선박이 풀려나 현재 인근 항구로 이동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없이 유류 일부만 뺏긴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