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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의 안정을 위해 2천 헥터 규모의 물량이 산지에서 폐기됩니다. 농림부는 농협과 농가의 계약재배 물량 가운데 2천400 헥터 규모의 신청을 받아 산지에서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산지 폐기 규모는 전체 김장용 무와 배추의 8.2%에 해당됩니다. 단가는 배추가 10아르에 50만 5천 원, 무는 40만 5천 원 선으로, 최고 110억 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부는 생산자들이 비용도 충당하지 못할 만큼 배추와 무 가격이 내려 과잉 물량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배춧값은 11월 초 현재 도매가 기준으로 1㎏에 180원대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폭락했으며 무는 35% 하락했습니다. 한편 농림부는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13만 7천 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9% 정도 적게 들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