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첫 ‘상견례 회동’_더 많은 마일을 적립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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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3일(오늘)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동을 한다.

이번 회동은 한국당 새 원내사령탑으로 김성태 원내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 11일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된 이후 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의 첫 회동이기도 하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김성태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여야 협치를 통한 원만한 국회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2월 임시국회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법안, 개헌 및 선거구제 개편 등 쟁점 현안이 적지 않은 데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어제 당선 소감에서 선명한 투쟁 야당을 거듭 강조한 만큼, 첫 회동부터 여야 3당 원내대표 간의 신경전도 예상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