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45% “전쟁 위험 있다” _콧수염 포커 플레이어_krvip
일본 국민 2명중 1명은 "일본이 전쟁에 말려들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 2월 20세 이상의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전쟁에 말려들 위험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조사 때보다 1.8%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난 1969년 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것입니다.
전쟁에 말려들 위험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선 "국제적 긴장과 대립"을 든 사람이 77.4%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