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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 군산에서도 방폐장 터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 상황 알아봅니다. 한주연 기자! (네, 한주연입니다) 투표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군산에서도 1시간 전인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군산 서해초등학교에 마련된 이곳 나운 3동 3투표장에는 이른 시각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하나 둘씩 유권자들이 나와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군산 서해초등학교에 마련된 이곳 나운 3동 3투표장은 이른 시각이어서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군산 지역 투표장은 학교와 관공서, 마을회관 등 모두 84 곳에 마련됐습니다. 투표인 수는 19만 7천여 명이고, 이 가운데 39.2 퍼센트인 7만 7천여 명이 부재자투표 신고를 했습니다. 나머지 유권자가 오늘 투표를 하게 됩니다.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사무원 6백여 명을 확보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찬-반 단체 사이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도 6백여 명 배치됐습니다. 개표는, 저녁 6시에 투표가 끝나면 군산시 청소년 회관에서 전자개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우편으로 보내온 부재자 투표의 봉투를 뜯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섬 지역인 옥도면 12개 투표장의 투표함은 밤 8시가 넘어서야 개표소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개표작업은 빨라야 밤 10시 쯤, 늦으면 자정을 넘겨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군산에서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