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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법제 사법과 산업자원위원회등 6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올해 제2차 추경안과 계류 안건들에 대한 심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법사위원회에서 여야의원들은 조폐 공사 파업 유도와 옷로비 사건 등 각종 의혹사건 수사 결과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회의 조순형 의원은 조폐공사 파업 유도사건에 대해 검찰 총장과 공안검사들이 전혀 몰랐다는 수사 결과는 사회 통념상 납득할 수 없으며 진형구 전 부장 검사와 가족들의 금융 계좌를 압수 수색한 것은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직권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박헌기 의원은 검찰이 세풍 사건을 또다시 흘리는 것은 현 정부가 각종 의혹 사건으로 곤경에 처하자 이를 호도하기 위해서라며 검찰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한미일 3국은 강도높은 외교경제적 조치를 취함으로써 북한으로 하여금 도발에는 값비싼 대가와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자원위원회에서 여야의원들은 한국전력과 포항제철등을 상대로 원전안전 대책과 수입고철 방사능 오염 대책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신영국 의원은 지난해 이후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의 수입 사례가 10건이 적발되는등 우리나라가 전세계 발견사례의 20%를 차지한다면서 수입고철 안전대책을 물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