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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하루에 3천회가 넘는 공습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의 저항은 만만치 않습니다.

스커드 발사대 4기가 폭파됐다는 발표가 있은 지 불과 4시간 만에 이라크는 각각 2발의 스커드 미사일을 리야드와 이스라엘에 발사했습니다.

스커드 미사일은 이제는 패트리어트의 요격으로 별 위협을 발휘하지 못하는 존재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라크군의 저항력이 아직도 대단하다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의 전황을 오광균 특파원이 정리해 드립니다.


오광균 특파원 :

다국적군의 집중적인 공습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의 저항은 그치지 않아서 오늘 새벽과 오전 이스라엘과 사우디에 각각 2발의 스커드 미사일이 발사됐습니다.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1발은 이스라엘 영토에 떨어져서 이스라엘 민간인 6명이 부상했으며 사우디의 리야드 북부 상공에 발사된 2발의 스커드 미사일은 모두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에 의해서 파괴됐습니다. 다국적군은 걸프 전쟁 26일째 2,900여회 공군기 출격과 폭격을 계속했으며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4기를 발견해서 파괴시켰다고 미군 사령부가 밝혔습니다.

다국적군의 이 같은 집중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의 지상 전력에 치명적인 피해는 주지 못했지마는 통신과 대공 방위시설은 거의 마비시켜서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지시가 전선에 전달되는데 24시간이나 걸린다고 미군 정보 장교들이 밝혔습니다.

한편 이라크는 쿠웨이트 남부일부에 겨자와 신경가스 등의 화학무기 지뢰를 설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다국적군의 지상공격을 저지하기 위해서 쿠웨이트와 이라크 국경에 50만 개의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미군 당국은 주장하면서 이 가운데 화학약품을 채울 수 있는 지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다국적군 사령부에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