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조야, 상하이 반일시위에 큰 충격 _알파베타 편지_krvip
중국의 대규모 반일시위에 대해 일본 정부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오늘 사설을 통해 일본 정부가 중국 당국에 안전확보를 미리 요청했는데도 일본 공관과 일본계 식당이 피해가 계속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외국공관의 경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국제법에 따른 중국 정부의 의무라고 지적하며, 이래선 일본 뿐 아니라 외국기업 대부분이 중국을 위험이 큰 나라로 간주해 투자를 억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일본 외무성과 고이즈미 총리는 중국 당국이 폭력 사태 재발방지에 진지하게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