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해소’…전구간 ‘원활’_마지막 빅 브라더는 누가 이겼나요_krvip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귀성길 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늦게까지 차량이 몰렸던 수도권 진출입로의 정체도 오후 6시를 고비로 모두 풀렸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도 평소 주말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성 차량의 고속도로 진입이 급격히 줄어, 사실상 귀경길 정체가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내일 오전 11시 전후까지는 전국 고속도로의 소통이 평소 주말보다 더 원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 귀경길 차량은 오전 11시 전후부터 오후 사이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 상황을 고려해 출발시간을 조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