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잠수복 변사자 내일 합동신문 _포커 시트 다운로드_krvip

강원도 양양 산악지대에서 잠수복 차림의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에 따라 군당국이 발견 지점에 경계 병력을 투입한데 이어 내일 아침부터는 합동심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서울 강북구 수유 6동에 사는 48살 이명철씨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해발 천미터의 산악지대에서 잠수복 차림의 20대 후반 남자가 숨져 있었다고 신고함에 따라 인근 부대 병력을 신고지점에 투입시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그러나 날이 어두운데다 산세가 험해 내일 아침 날이 밝는대로 경찰,국가정보원등과 함께 합동심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와 관련해 잠수복을 입은 변사체가 바다에서 20킬로미터나 떨어진 산꼭대기에서 발견된데다 침투장비등 장구류가 일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일단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변사체를 발견한 뒤 서울로 돌아와 하루가 지난 오늘 오후 주소지 관할인 도봉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