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위반 충북동지회 3명 1심서 징역 12년_빙고 대결 - 라이브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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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청주 간첩단 사건'의 피고인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오늘,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0살 손모 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아 이적단체인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하고 미화 2만 달러를 받아 국가 기밀을 탐지하고 국내 정세를 수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대한민국 존립 안전과 자유민주주주의 체제를 저해하고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