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났지만 오늘도 막바지 귀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오늘 아침 뒤늦은 귀경 차량들로 통행량이 늘고 있지만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까지 휴무를 하는 회사들이 있어 오전 10시쯤부터 귀경차량들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36만여 대가 귀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금 서울로 출발한 차량의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4시간 40분, 광주에서는 4시간,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