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또 다시 돼지콜레라 발병 _포커에서 가장 강한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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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이후 20여 일 만에 돼지 출하가 재개된 강화지역에서 또다시 돼지 콜레라가 발생했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방역당국은 어제부터 인천 강화읍 대산리 종모 씨 농가의 돼지 6마리에서 '의사' 돼지 콜레라 증상을 보여 정밀 조사한 결과, 모두 진성 돼지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위험지역과 경계지역 안 23곳의 농장에 대해 긴급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발생 농장의 돼지 3백여 마리는 모두 도살해 땅에 매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재개됐던 강화지역의 돼지 출하가 다시 전면 금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출하 재개 이후 반출된 돼지 천여 마리는 모두 혈청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콜레라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달 7일 첫 발생했던 강화지역의 돼지 콜레라는 김포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다섯 차례 발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