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부당청구 내부고발자에 최고 3천만원 지급 _포커 수입의 재정세 성격_krvip

건보 부당청구 내부고발자에 최고 3천만원 지급 _빙고 전화_krvip

병,의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부당청구에 대해 내부 종사자가 고발할 경우 다음달부터 최고 3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의 부당청구를 막기위해 지난해 시작된 건강보험 신고포상금 제도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내부고발자의 신고에 대해서 최고 3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환자 본인이나 가족의 부당청구 사실 신고 포상금도 기존의 최대 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복지부는 또 내부 고발자의 비밀 유지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직원이 이를 누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기로 했습니다. 신고포상금제가 처음 실시된 지난해 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 가운데 실제 부당청구는 2천4백여 건으로 7천4백만 원이 환수됐으며 이 가운데 천9백만 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