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0%, “北위협 계속시 경제 악영향” _팀 베타 프로모션을 갱신하는 방법_krvip

우리 국민 80% 이상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될 경우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천 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될 경우 우리 경제에 다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7.1%,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36.8%로 조사됐습니다.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4.1%,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0.8%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또 대북 인도 지원과 관련해 52.2%의 응답자는 '남북 관계 진전이 있을 때 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조건 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28.9%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