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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이 범죄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실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국과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검찰과 경찰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DNA 정보를 신속히 교차 조회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절차 등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와관련 검경간의 효과적인 범죄자 정보 공유를 위해 일선 경찰서 형사들이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대검 DNA 수사 담당관실과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 등을 견학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검경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발생한 서울 중곡동 주부 성폭행,살해사건의 범인 서진환이 두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DNA와 전자 발찌 정보가 신속히 공유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뒤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