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誌 “美 정부, 日의 위안부 결의안 저지 도와” _빙고 선물_krvip

일본이 미 의회에서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막기 위해 거물급 로비스트를 고용했으며, 미 행정부와 공화당 지도부가 이런 일본의 움직임을 돕고 있다고 미국의 한 잡지가 보도했습니다. `하퍼스 매거진' 인터넷판은 '일본 로비가 2차 대전 성노예 결의안 막아'라는 부제의 기사를 통해 거물 로비스트인 밥 미셸 전 의원이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막으려는 일본을 적극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잡지는 또 부시 행정부가 이런 일본의 로비 시도를 암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종군위안부 결의안은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뒤 아직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