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에 문상균 예비역 준장…김민석 대변인 퇴임_브라질레이랑 준우승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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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임 국방부 대변인에 문상균 예비역 준장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신임 대변인은 육사 41기 출신으로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군비통제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2010년 남북 군사회담에 남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던 문 대변인은 대북 정책과 협상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민석 전 국방부 대변인은 5년 2개월 간의 대변인 생활을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군사전문기자 출신으로 국방부 역사상 최장수 대변인으로 남은 김 전 대변인은 국방부 언론브리핑 시스템을 정착하고, 군과 국민과의 소통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