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IMF 지분 18위로 상승…발언권 커져 _내기 승리 내기 로그인_krvip

우리나라의 IMF, 즉 국제통화기금 지분이 상향조정됨에 따라 출자액과 발언권이 더욱 커집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IMF 이사회가 우리나라의 지분 비중을 1.346%에서 1.413%로 늘리는 것을 포함한 개혁안을 가결해 총회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안은 다음달 28일까지 185개 회원국의 서면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원안대로 통과될 것으로 재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안이 확정되면 우리나라의 지분 비중 순위는 기존 19위에서 18위로 한 단계 오르고, 투표권 비중도 1.329%에서 1.365%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