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급공사비 가로채기’ 의혹 삼성물산 압수수색_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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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관급공사에서 사업비를 100억 원 넘게 부풀려 일부를 가로챈 혐의와 관련해 시공사인 삼성물산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부 목포해양수산청으로부터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일대 방파제 공사를 1,189억 원에 수주한 다음, 시공 과정에서 연약 지반이 발견됐다며 공사비 400억여 원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앞서 해양경찰청은 이 가운에 100억 원 이상이 부풀려졌다고 파악하고 사건을 검찰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