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日 기업 재상고_베타 알라닌 구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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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한국 법원의 판결에 일본 기업이 불복해 다시 상고했습니다.

신일본제철의 후신인 신일철주금은 대리인을 통해 서울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신일철주금이 상고하면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배상받기 위해서는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또다시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일 서울고법 민사19부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들에게 1억 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구 일본제철의 행위는 반인도적 불법행위로, 이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는 것은 세계 평화 수호라는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