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료 등 대규모 공공데이터 30여종 개방_수량 빙고_krvip

교육, 건축, 의료 등 30여 종의 대규모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안전행정부는 오늘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데이터 개발 발전전략'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이달 안에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개방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개방 대상 데이터, 제공 방식 등을 결정한 뒤 주민, 법령,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국가중점개방데이터 30여 종을 민간이 원하는 형태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또 자치단체나 기관별로 서로 달리 하고 있는 주차장, 공원 등의 데이터 100여 개도 제공 형태와 용어를 표준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부의 공공 데이터 개방이 기존 민간 서비스 시장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실태 점검을 통해 민간 침해 서비스는 차차 정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