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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북 전주시 우아동 한 가정집에 도둑이 들어 집 안에 있던 8살과 10살 난 형제를 장롱에 가둔 채 물건을 훔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불은 집안 30여 제곱미터를 태웠지만 형제는 불길이 번지기 전에 허술하게 잠긴 장롱문을 열고 몸을 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경찰은 20대로 보이는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