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술품 수출액 지난해보다 65% 감소”_포커 테이블 차이점_krvip

미술시장 침체로 회화와 판화, 조각 등 미술품의 수출입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술시장연구소장인 서진수 강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관세청 홈페이지를 분석해 내놓은 2010년 한국미술시장 결산 보고서를 보면, 올해 미술품 수출액은 지난 20일 현재 9천9백81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65% 줄었습니다. 수입액도 1억 6천2백5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4% 줄었습니다. 미술품 무역수지는 지난 2007년에 이어 3년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장르별로는 회화의 경우 수출이 더 많았고, 판화와 조각은 수입이 더 많았습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미술 경매 시장의 낙찰총액은 지난해보다 31.2% 증가한 9백20억 9천87만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