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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생산직 근로자가 만 명 선을 넘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건설직과 관리위원회 고용 인원을 뺀 입주 기업의 생산직 근로자가 지난 달 처음으로 만 명을 넘어선 뒤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만 4천 여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북측 근로자들의 평균 연령은 31살을 조금 넘겼고, 여성 근로자가 83%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의 1인당 월 평균 생산액은 지난 1월에 1,496달러로 가장 많았다가 2월에는 생산 일수가 줄어 1,170달러까지 감소한 뒤 3월에 다시 1,378달러로 회복했습니다. 개성공단의 생산액은, 지난 3월 1,328만 천 달러로, 이 가운데 23.8%인 316만 천 달러 어치를 수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