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석달 보름만에 연 3%대 진입 _베토 카레로의 유료 명소_krvip

지표금리가 석달 보름만에 연 3%대로 들어섰습니다. 오늘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어제보다 0.02% 포인트 내린 연 3.98%로 마감됐습니다. 지표금리가 연 3%대로 내려 앉은 것은 지난 6월18일 연 3.95%를 기록한 이후 석달 보름 만입니다. 또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도 0.02% 포인트 내린 연 4.93%를 기록해 어제 사상 처음 4%대로 진입한데 이어 최저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증권업협회는 오늘 금리가 주가 상승과 어제 급락에 대한 부담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