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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대선 경선주자들이 KBS가 주최한 합동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잠시 후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보 9명 가운데 6명만 남기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대선 경선주자들이 오늘 KBS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대결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북한이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부터 챙기겠다, 대선 뒤에 협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재벌개혁을 통해 중소기업을 살리겠다면서, 중도 통합 등 선 연대론을 주장했습니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대연합정권을 만들어 정치, 지역세력 간 반목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공무원노조총연맹 새 집행부 출범식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공무원노조가 요구한 성과연봉제 폐지 등의 요구사항을 대부분 추진하겠다며 공무원 권리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일 예정된 KBS 토론회 준비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금은 정권교체도 정치교체도 아닌 리더십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국가의 품격을 지킬 수 있는 당당한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경선후보 9명 전원이 참석한 합동 설명회를 마친 자유한국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잠시 뒤 1차 컷오프 통과자 6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경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늘 광주에서 열린 첫 권역별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정의당 대선후보인 심상정 상임대표는 경북 성주에서 열린 사드배치 원천무효 범국민대회에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