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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23원으로 나흘만에 반등 = 주식시장이 기관투자자들의 매도 공세에도 불구하고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18일째 이어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우위 속에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0.06%) 오른 1,726.09를 기록했다. 1,732선에서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더 이상 보폭을 넓히지 못하고 등락을 되풀이하다가 장 막바지에 다소 탄력을 되찾았다. 장 막바지에 기관의 매도 공세가 주춤해지고 마감 전 동시호가 때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약 450억원 더 키우면서 지수의 상승 행진은 이어질 수 있었다. 코스닥지수는 2.25포인트(0.45%) 오른 507.38에서 개장했지만 기관의 매도 속에 상승권과 하락권 사이를 오가다가 1.26포인트(0.25%) 오른 506.39로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개별 재료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엔화 강세가 수출주에 악재로 작용한 탓에 0.50% 내렸으나 대만 가권지수는 반도체업종의 주도로 0.79%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원자재 관련주의 강세보다 부동산 업종에 대한 불안감이 부각되며 0.4%대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증시는 청명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나흘만에 소폭 반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에 비해 0.10원 오른 1,123.2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