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개혁단체, ‘한기총 정치 야합’ 비판 _스포츠 베팅 라이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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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등 25개 개신교 단체 회원 20여 명은 오늘 낮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신앙을 가장해 정치 권력과 야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한기총이 지난 12일, 최근 잇따른 시국선언이 국가위기와 민생불안을 조장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대한민국 정체성과 현 정부의 정체성을 혼동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4.19 이래 최대 규모의 시국선언에 대한 한기총의 비판은 민주주의 수호를 향한 열정과 의지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는 한기총이 정치 권력과 야합해 공의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