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디도스 공격 실행’ IT업체 임원 차모 씨 기소_틱톡 영상 좋아요 누르고 돈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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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디도스 공격사건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은 공격을 실행한 IT 업체 임원 28살 차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차 씨는 앞서 구속 기소된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 공모 씨와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비서 김모 씨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홈페이지를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은 뒤 선거 당일 새벽 두 차례에 걸쳐 디도스 공격을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 씨는 공격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의 접속 상태를 점검하는 등 디도스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 씨가 구속 기소됨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인물은 공 씨 등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은 마지막 남은 구속 피의자인 국회의장실 전 비서 김 씨에 대해서도 구속 기한 1차 만기인 오는 7일 구속 기소한 뒤 사건을 마무리할지, 아니면 구속 기한을 연장해 추가 조사를 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