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식당 폐업 매년 증가”_실제 돈 포커 시장_krvip

영세식당의 폐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폐업 식당의 수가 지난 2009년 2만 9천여 곳에서 2010년 4만 7천여 곳으로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회는 또 지난해에는 상반기에만 2만 6천 615개의 점포가 폐업했으며 연간으로는 5만 개 이상의 식당이 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습니다. 영세식당 창업점포 역시 지난 2009년 2만 9천여 개에서, 2010년 5만6천여 개, 지난해 상반기 2만8천여개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폐업 수도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음식점의 수는 59만 개라고 중앙회는 전했습니다. 중앙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기업들의 연이은 외식산업 진출도 영세업자들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