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경북 문경에 군인체육대회 기념관 건립_자동차 테마 포커_krvip

지난해 10월 열린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관이 건립됐다.

국방부는 오늘(20일)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경북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대회 1주년을 맞아 성공적 개최를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기념관이 건립됐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증명해주는 400여 점의 대회 기념품을 전시해 세계평화 구현을 위한 대회의 의미와 역사를 기억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 관계자와 고윤환 문경 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문경을 포함한 경북 8개 시·군에서 개최된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17개국 7,04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